저는 제가 1학년부터 다니던 영어학원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4학년 겨울쯤 제 음악 학원 옆에 다른 영어 학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동생은 그곳을 다니기로 했어요. 그때 저는 아직 1학년부터 다닌 학원을 다니고 있었어요. 하지만 엄마는 제가 싫다고 해도 무작정 학원을 옮기자고 했어요. 그때는 엄마가 갑작스럽게 옮기자 해서 아무 반박도 못 했어요. 지금은 음악 학원 옆에 생긴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그 학원의 진도 스타일이나 학원 선생님이 저와 맞지 않아요. 그리고 선생님한테서 여러 속상한 일도 받았어요. 그래서 저번에 엄마에게 다시 전 학원으로 옮기고 싶다 했는데 엄마는 그 학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면서 계속 음악 학원 옆 영어 학원을 다니래요. 저는 전 학원의 진도 스타일이나 선생님, 친구들이 저랑 더 잘 맞아요. 엄마를 설득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