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엔 그냥 회사 나가서 일하고 아내는 집에서 집안일이나 하고 퇴근하면 오손도손 저녁밥 같이 먹는 상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생각이 없어요.그냥 적당히 혼자 살다가 마무리 하자 그런 생각이네요.결혼 좋습니다.그런데 그로 인해서 짊어져야 할 무게가 저로썬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독신을 생각하고 있거든요?누구의 간섭 없이 적당히 살자 이 생각인데요.저 혼자 살면 2세도 없으니 부담도 없겠고 그냥 편히 살다 가자 이 생각인데요.우리나라는 자식사랑이 높다보니 뭐라도 하나 더 해줘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있지만 저는 애초부터 그런 생각을 가지지 않다보니 적당히 살자 이 생각인데요.그런점에서 본다면 독신도 나쁘지는 않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