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화가 잘 나고아무이유없이 스트레스를 받아요. 가만히 누워서 폰만 봐도 그냥 스트레스 받아요... 정말 아무 피해도 안 받고 화가날 이유가 없는데그냥 집에 있어도밖인거 같은 기분에다가그냥 스트레스받고 괴로워요.또 저는 그냥 보이는거면 다 주제를 떠올리며 궁금해 해요.예를 들어 최근에 제가 수도권에 도시철도가 있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저는 그런거 일본에만 있는건 줄 알았은데암튼 한국에 도시철도가 오ㅑ 있는지 궁금하고 모르겠고 버스가 있는데 그걸 왜 타고도시철도는 지하철이랑 뭐가 다르냐도시철도로 어딜 가냐등등 그냥 정말 저능한 생각을 해요.. 제가 멍청한 걸 알아서 답답하고 화나고이런식으로 자꾸 뭔 주제를 생성해내서 이해할 때 까지 고통 받아요. 궁금한게 있으면 꼭 알아야겠고멍청한 내 자신도 싫고그런데도 저는 자기애가 심하고자꾸 정신병있는 사람마냥 구는거 같아요 제가뭐든지 궁금해 하고 암기 말고 이해해야하고 아 몰라저 설명을 못하겠어요말도 잘 안 나오고 언어구사력도 낮고 아이큐도 낮아서 힘들어요그리고 초등학생 때는 대구 여행갔다가대구의 끝과 시작이 어디냐고 자꾸 한 시간 째 그러고저능하지 않으려고 저능한 지물하능거 같고 경계선 지능장앤가요?ㅠㅠㅠ궁금한건 꼭 알아야하고 마음대로 안 되면 화나고한 번은 미친듯이 지구에 궁금해져서 책을 5권 넘게 읽고 하루종일 지구 관련 공부만 한 적도 있어요..강박장앤가요 지능장애인가요...제가 답답해서 화나고 남도 그러면 화나고 이걸 정신과 가서 뭐라 설명해야하죠?ㅠㅠㅠ

정신의학과에 가셔서 지금 써둔거 그대로 다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의사선생님 께서 처음에 잘 들어 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