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는데 남친이.. 저는 19살이고 30대 남친을 사귀고 있어요.최근에 생리를 안해서 임테기를 해보니
저는 19살이고 30대 남친을 사귀고 있어요.최근에 생리를 안해서 임테기를 해보니 두줄이 뜨더라고요.남친에게 말했더니 ㄴㅌ비용은 다내준다고 했고 걱정하지 말라고 저를 안심시켰어요.남친이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고 고마웠어요.그런데 우연히 남친 폰을 봤는데 친구한테 내 애가 아닐 수도 있다(남친 여행갔을 때 옵챗에서 한 번 만났는데 건전하게 놀았고 연락 잘 했어요.그 일에 대해서는 사과 했어요.)그냥 잠수탈까 라는 말을 했고 이외에도 저랑 만나는 것을 후회하는 듯한 내용을 보고 충격 받았어요.남친은 그냥 해본 말이고 절대 진심이 아니라고 했지만 이미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그 순간에 너무 화가 났는데 제 앞에서는 티를 안냈으니까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지금도 계속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받아줘야 될지 고민입니다.
상처받으셨겠어요 남친의 말이 상처가 컸을 것 같아요 먼저 자신의 감정을 잘 정리해보시길 바래요! 연락을 계속할지 고민된다면 잠시 거리를 두는 것도 괜찮아요 자신을 우선 생각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