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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해외여행 갑자기 못간다는 고1아들, 가족해외여행 갑자기 못간다는 고1아들일본에 가려고 한달전부터 계획다짜고, 회사 연차쓰고, 숙소등
가족해외여행 갑자기 못간다는 고1아들일본에 가려고 한달전부터 계획다짜고, 회사 연차쓰고, 숙소등 예약 다해놨는데,여행 일주일전 갑자기, 토욜에 학교가야된다고하네요,특성화고 간호과를 다니고 있는데 간호조무사 시험이2,3학년때있는데 그거를 지금 1학년때 토욜일에 전문시험 선생님이 알려준다고, 갑자기 못간다고하네요,그래서 그게 약속된 여행못갈만큼 많이 중요한건지 아빠가 선생님이랑 통화해본다고하니, 일단 월욜에 본인이한번말해본다고하네요, 아들 미래를 위해서 취소해야되나요? 1박2일로 금,토 가는건데 저만에 욕심인가요~?
욕심이라고 할 수 없죠.
다만, 아드님께서 본인 장래가 우선이라고 하신다면 존중할 수 있어야겠죠.
그 선생님의 일정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혹여, 우선 순위가 있다고해서
자녀분께 아무렇지 않게 대하신다면 앞으로의 가족 관계에 긍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족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얼마나 자주 갖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자주가 아니라는 상황으로 볼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진로가 우선이다. 그거 진짜 드문 아이들이에요.
그런 아이의 생각을 꺾는다면.. 음.. 당연히 여파도 일반적이지 않겠죠.
부모님께서 많이 공부하셔야 할 아이군요. 당연히, 학부모는 공부를 해야합니다.
존중이 없이는 그 무엇도 다 무용지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