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휴학 복학시기 대학교 공대 1학년 2학기까지 마치고 1월에 입대하여 올해 7월 전역했습니다.
대학교 공대 1학년 2학기까지 마치고 1월에 입대하여 올해 7월 전역했습니다. 현재 성적은 부끄럽지만 3점 초반입니다. (재수강 고려 과목이 4개)현재 고민 중 인 것은 당장 25-2학기에 복학을 해 재수강을 할지 아니면 내년에 정복학을 할지 고민중입니다. 보통이라면 내년 정복학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점을 복구하는 것에 있어 올해 복학해 미리 재수강을 해두면 추후에 편할 것이라 생각되어 고민입니다. 내년에 복학하더라도 방학중에 한 과목씩해도 가능할 것 같은데 이러면 추후 2학년 수업에서 재수강과목이 생기면(물론 이러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재수강 스케줄이 타이트해진다는 리스크가 우려됩니다. 솔직히 진로도 아직 공기업, 사기업 불분명하고 인생에서 내 마음대로 알바나 여행이나 토익준비나 여타 자격증에 시간을 쓸 수 있는 시간이 몇 없다 생각하여 그냥 보내도 좋다고 생각도 들긴합니다. 하지만 학점복구가 안됐을 때 지금의 선택을 후회할까도 두렵습니다. 가치판단의 문제인 것은 알지만 창피하지만 저로써는 결정이 어려워 이렇게라도 글을 써봅니다. 요약군휴학중인데 바로 엇학기지만 복학(재수강과목 2개에 교양1개)을 할까 vs 현재 기초과목을 좀 공부하며 기초를 다지고 다른 준비를 하다 내년에 복학을 할까
올해 복학해 재수강 미리 하면 학점 관리가 수월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본인 상황과 체력 고려해 무리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