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임라인에 맞춰 글 작성드립니다.아내와 해외여행 중 길에서 넘어져 골절이 발생했습니다. (2025-04-26)급히 국내로 돌아와 인천의 큰 병원에서 급히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요, 요골두 골절 판정을 받고 핀을 2개 박는 소규모(?)의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2025-04-28)이후 회복과정 중 핀이 피부를 찔러 통증이 생겼고 핀이 이탈되는 것 같아, 집 근처 정형외과 방문 시에 수술방식이 독특하다고 (옛날 방식이다 등)는 들었고, 수술한 병원에 얘기해보는 게 좋겠다고 들었습니다. (2025-05-28)그래서 첫 수술을 받은 병원을 예약함과 동시에 부천에 수족부 관련한 더 유명한 병원에도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요. (2025-05-30)첫 수술을 진행한 인천 병원에서는 수술은 잘 되었고, 붓기가 빠져서 핀이 더 도드라져보이는거다. 핀이 피부를 찔러 아프다면 핀만 좀 빨리 제거해주겠다는 식으로 처리했습니다.다만 부천 병원에 갔더니 수술이 잘못된 것 같다고, 골절부위가 제대로 맞춰지지 않은 채 핀만 박혔고, 그 핀이 이탈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상태로 방문했다면, 나사를 박는 정도에서 끝날 것이었으나, 이미 간헐정 정복이 되어 일부를 깨뜨리고 플레이트까지 넣는 큰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고 말씀주셨습니다. 집 근처 정형외과와 진단이 유사했고, 결과적으로 재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2025-06-03)이것에 대해 첫 병원에 손해배상 청구를 하려 했을 때 재수술 병원의 소견서가 필요하다고해서 부천병원에서 수술 집도해주신 선생님 소견서까지는 확보했습니다. (+각 병원의 수술 전후 엑스레이사진 있음, 2025-07-02)아직 인천 병원에 연락하기 전인데, 저희가 어떤 내용을 준비해야할까요? 그리고 병원에 배상청구를 하려할 때 합의금은 얼마정도 제시하는 게 타당할지도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관련태그: 손해배상, 의료/식품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