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인데요.. 제가 공부에서 성적이 떨어지거나 뭐가 잘 안되는 측면에서는 멘탈이 금방 복구 되거나 잘 털리지 않는데 가정사,따돌림,인간관계 즉 외부에 큰 타격이 오면 멘탈이 개털려서 모든걸 포기하게 되는 멘탈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수시도 다 털려서 5.0이 되었어요 현재는 예비고3 이고요.. 현재 겨울방학인데 이제 지난 일들은 다 잊고 열심히 공부하자는 차원에서 부모님께 저에게 어떠한 욕도 하지 말고 멘탈이 나갈만한 가정사도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당부를 했는데 엄마가 돈 문제에 관해서 돈을 엄청 잃었다라는 말을 굳이 저에게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독재 때문에 돈도 많이 들어가서 엄청 예민한데 그 상황에서 아빠가 주식으로 돈을 몇천만원 잃었다고 엄마가 굳이 그걸 말하니까 멘탈이 와르르 무너지고 하루종일 눈물만 흘러서 다시 우울증이 찾아왔어요.. 아빠한테 따지고 나니까 그제서야 몇년전 일이였단걸 알게 되었고 제가 몰라도 되는 일이였단걸 알게 되었어요 제가 고등학교 1,2학년 동안 따돌림도 겪어서 멘탈이 피폐한 상황에서 제가 뭘 조금만 잘못해도 심한 욕을 휘둘러서 더 안좋았던 기억 때문에 2026 들어서기 직전에도 안좋은 얘기하면 공부 완전 포기할거라고 말을 분명히 해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제 멘탈을 또 흔드시더라고요. 제가 왜 멘탈 또 흔드냐고 분명 독재 들어가기 전에 안좋은 얘기하면 공부 포기한다고 말하지 마라고 엄청 강조했는데 기억 안나냐고 하니까 엄마가 그런 말한 기억이 없다면서 오히려 따지시더라고요,, 그냥 공부 포기할까요 어차피 공부도 잘 안되는데 내신 5.0 가지고 4년제 지잡대 간호학과 갈까요,, 정시도 자대병원 있는 간호 가려고 정시 준비하는건데 그냥 지잡대 4년제 간호가서 열심히 할까요?

먼저 사용자님께서 겪고 계신 어려움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용자님께서는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오셨고, 앞으로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사용자님께서 멘탈을 회복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부모님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보세요. 부모님께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은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 찾기**: 운동이나 취미활동 등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보세요.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마음이 안정되고, 집중력도 향상됩니다.

3.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우기**: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우는 것은 동기부여를 높이고, 성취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용자님께서는 간호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대학 입시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보세요.

4.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기**: 친구나 선생님 등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구해보세요.

5.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만약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학교 상담선생님이나 심리상담센터 등을 방문해보세요.

사용자님께서는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오셨습니다. 이번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사용자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