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저는 사이가 안좋습니다. 그래서 올해 이혼을 합니다. 아이들도 제가 키웁니다.남편하고는 20년 넘게 결혼생활을 해오다가 몇년전부터 사업도 안좋아지고 남편이 거짓말도 많이 하고 숨기고 밖에서는 지인들한테 돈을 빌리고 원래 하던 사업은 현재 체납이 되어 있고 문제가 있어 통장도 압류가 되어 있어 카카오페이로 돈을 받고 잇고 다른 사람명의로 통장에 입금을 받고 있습니다.그리고 다른 사람명의로 사업자(건물진단)를 올해 냈습니다. 저도 여지껏 내사주를 잘모르다가 최근에 알고 되었습니다. 내 사주에 상충살이 있고 남편복이 없다고 합니다. 자식과도 안좋을까봐 걱정입니다.처음에 결혼해서 잘지냈고고사업도 한때 잘되었지만 몇년전부터 사업이 안되었고 저도 남편때문에 이리저리 빚이 진 상태입니다. 돈도 없는데 남편은 정신못차리고 밖에서 여자들하고 자고 다니고 작년 11월달에는 베트남 황제투어에 다녀온것도 들통나고 성병에 걸리고도 자기는 아니라고  부인하고 뭐하나 좋은 점이 없네요 항상 불안해보이고 뭐가 들통이날까봐 저러는지 모르겠고 이혼이 답이라 봅니다. 남편은 나랑 헤어져야 본인이 잘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도 어디서 보고 왓는지 ...다만 제가 이혼을 하고 나서 잘살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일찍 결혼을 해서 여지껏 가정을 꾸렸고 남편 없이 잘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