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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심한건가요 수능 결과가 좋지않은 채로 11월에 수능 끝나고 친구들과 국내여행 2박3일로
제가 한심한건가요 수능 결과가 좋지않은 채로 11월에 수능 끝나고 친구들과 국내여행 2박3일로
수능 결과가 좋지않은 채로 11월에 수능 끝나고 친구들과 국내여행 2박3일로 놀러가고 지금은 정시합격 결과를 기다리고있습니다. 대학교는 건동홍 라인안에 있는 대학3개로 적었습니다. 3개 다 붙을지 안 붙을지 확실하진않고 수능 성적이 모의고사보다 많이 좋진 않았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상황 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2월달 중간쯤에 에버랜드에 갔다가 주변 숙소에서 놀고 자고오고 싶었습니다. 부모님께 여쭤봤는데 제가 미쳤다고 하십니다. 11월에 놀러갔는데 또 가냐고 하시는데 이게 자주인가요. 이게 그정도로 미친건가요? 제가 철이 없는건가요? 놀러갈 날짜는 대학결과가 나온 후입니다. 이게 그정도로 미친짓인지 알려주세요. cont image
수능 끝나자마자 놀러 가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덜 놀았다고 생각합니다.
주사위는 이미 굴러졌는데 계속 기다리고 있는 것보다 여태까지 못 해왔던 것을 맘껏 즐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도 정시 지원 후 공부하느라 못 했던 취미, 여행 등 여러 분야에 관심을 쏟는데 할 거 다 하고 놀겠다는데 제지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글쓴이분께서 철이 없는 것도 아니고 미친 짓도 아니니 그냥 놀러갔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