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알고지낸지는 4년 되었고 사귄날은 3년 안되는거 같아요제가 싸울때마다 입버릇처럼 그럴거면 그만하자 헤어져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그렇게 말하면 상대방이 미안하다 잘못했다 하니 그걸로 사랑을 확인받기도 했고 제 감정에만 휘둘려 책임지지 못할말들을 했어요 애초에 잘맞는 커플은 아닌지라 거의 맨날 싸웠고서로 싸울때마다 감정적으로 대했어요 서로 상처주는말들만 하고 감정이 예민한상태로 화내고 싸웠어요 이걸 반복하다보니 상대가지쳐서 이번에도 싸울때 제가 이럴거면 헤어지자 라고 했는데 평소와 다르게 붙잡지 않았어요 그제서야 저는 잘못된걸 느끼고 미안하다했더니 시간을 1주일 가지자해서 기다렸는데 연락이 안와서 제가 먼저 연락하니 시간이 더 필요하다 그래서 1주일 지났는데 또 연락이 없어서 제가 먼저 연락을 하니 전에 시간 가질때와는 다르게 자기는 이시간이 힘들지도 속상하지도 않았고 절 안좋아하는거 같다 바뀌고 변화할 자신도 없고 지친다라고 말해서 제가 또 한번 붙잡아서 1주일 지났는데 또 연락이 없어서 제가 먼저 연락했지만 결국 헤어짐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7/7일에 처음헤어지고 그 뒤부터 1주일찍 시간 가져서 7/27에 완전히 헤어졌어요)제가 철이 없었기도 하고 설마 헤어지겠어 라는 마음에 했던 행동들이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후회가 되요 있을때 잘해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그래서 장문으로 사과하고 앞으로의 행동이나 해결책을 말해도 이미 안좋아하고 마음정리가 끝났다는데 다시 돌아갈 자신도 없고 지금 막상 다시 만나도 너무 귀찮고 둘다 변하지 않을거 같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연애가 힘들다 라고 딱 잘라 거절하는데 아무런 방법이 없을까요 저를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주던 사람인데 제 잘못으로 벌어진 일이긴하지만 너무 후회가되서 다시 바로 잡고싶은데 남자분들 입장에서 보면 저렇게까지 말한거면 가망이 없는건가요? 아니면 지금은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저에대한 감정이 안좋은건지 시간이 지나면 후폭풍이 올까요 저런상황이라면? 절 단호하게 끊어내려고 딱 잘라 거절한건지 아니면 정말 진심이 그런건지 제가 계속 나는 좋아할거다 라고 하니 나는 너 신경도 안쓰고 지낼거라고 알아서 하라는데 정말 끝인건가요? 찾아보니 지금당장 연락하지 말고 시간이 지나고 연락해보라는데 그때 되면 상대방 마음이 바뀔까요? 남자분들 입장에서 보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