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을 합니다 관련된걸 볼때마다 생각나서 가슴이 저릿하고계속 그쪽만 바라보는 제가 한심합니다.저번에 한번 고백했다가 차였었는데 학원을 같이 다니면서다시 좋아하게된 케이스에요중1여자이고 짝사랑남도 저랑 동갑입니다..딱히 이상형이 없던 저에게 처음으로 이상형을 만들어준사람이 그애에요…동생은 짧게 연애를 많이했지만 저는 연애한번 못해본 모쏠이라서 더 어렵습니다.나름 마음 접을려고 노력도 많이하고 정떨어지는 것도 다 봤는데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요.중1 어린나이에 아프고 시린 첫사랑을 하는것같아서 더 슬프고어떨때는 짜증이 납니다..제 동생도 연애를 하는데 저는 못하니까 제가 능력이 없는것같고 매력도 없고.. 못생기고 다 못하는것 같습니다..이런 제가 조금 혐오스러워요.. 사람 하나때문에이렇게 망가지는게 너무 속상합니다…이전에 좋아했던건 새발의 피라고 할정도로 짝남을 저는 지금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여느 평범한 애들이 그렇듯이 스토리도 짝사랑 관련된걸 올리고 하는데… 이러는 제자린이 느끼기에도 한심한데 다른 애들한테는 더 한심하겠죠?진짜 미쳤는지 차라리 쟤가 없으면 좀 괜찮을것 같아요…근데 막상 없으면 불안합니다…진짜 왜이러죠…차라리 포기하는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