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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정병 어떻게 고치나요 저는 중1 여학생인데 진짜 괴로워요제가 어릴땐 안그랬는데 초등 2~3~4때 제가
저는 중1 여학생인데 진짜 괴로워요제가 어릴땐 안그랬는데 초등 2~3~4때 제가 생각해도 좀 살이 많았거든요 근데 6학년즈음 많이 빠지고 키도 크고 좀 그래서 겨우 나아졌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올해 들어 처음 화장도 해보면서 하는데 예전에 그렇게 살이 쪘던 탓인지 약간 살에 대한 강박이 생기더라구요 오늘 학원 선생님이 그냥 장난식으로 턱살 무슨일이냐 이러셨는데 진짜 심장이 내려앉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볼살도 너무 많고 눈도 작고 코도 별로고 입도 별론데 주변에선 친구들이 너정도면 진짜 이쁜거라고 해주는데 그냥 다 가식적인 말 같아요 빈말로 해주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좀 못생겼는데 지금도 마른건 아니에요 163~4정도에 49정돈데 50 넘을까봐 너무 불안해요 그러다 또 초등학생 때 모습이 되는건 아닌지 그리고 친구들이 너무 이쁘고 해서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괜히 비교돼요 그래서 뭔가 그 친구들이랑 꾸미고 만났을 때 옆에 있기 괜히 좀 그렇고 전 학교에도 쌩얼로 못가겠더라구요 근데 애들은 쌩얼도 이쁘고 그래서 더더욱 신경쓰여요이제 쌩얼로 못다니겠어요 그냥 엄마나 아빠 언니 친구들이 장난식으로 못생겼다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그래요그래서 어떨 땐 엄마랑 대화할 때도 엄마가 왜그렇게 자존감아 낮냐면서 자존감이 낮으니까 열등감도 높고 그런거라면서 그러시더라고요 평소엔 이쁘다이쁘다 해주시고 하는데 저것도 그녕 한 말이겠지만 너무 상처받아요 거울도 수시로 보고 핸드폰 화면으로 계속 머리나 얼굴 상태 확인하고 그냥 남들 시선이 너무 신경이 많이쓰여요 밴드부 공연 할 때도 너무 쪽팔리고 그래요제발 도와주세요
얼굴은 중2 중3만 되어도 진짜 눈에 띄게 달라져요
원래 중1때는 다 그래요 지금은 그냥 꾸미는 법을 연습한다고 생각하시고 자신에게 어울릴만한 스타일을 터득하시면 좋아요 게다가 어차피 나중에 지금 사진 보면 예쁜 애들도 엥 싶을걸요 글고 얼굴살도 1년정도면 어느정도 보기좋게 빠지니깐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불과 몇년전에 구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