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어머니 환갑으로 코타키나발루에 5박6일로 여행을 갈 생각인데 보통 그렇게 갈 경우 교통 수단을 어떻게 마련하는 편인가요?렌트? 택시? 아니면 차와 운전기사까지 같이 렌트?최대한 편안하게 부모님을 모시고 싶은데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렌트 후 말레이시아가 운전과 주차가 편한 편이라면 국제 면허증을 발급받고 운전할 의향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여행사 운영 중 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부모님과 함께 편안하게 이동하려면 다음과 같은 교통 수단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 차량 렌트 및 운전기사: 차량 렌트와 함께 운전기사를 고용하는 것이 가장 편안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운전의 부담을 덜고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운전기사는 현지 도로 상황에 익숙하며, 관광 명소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2. 택시: 코타키나발루에는 다양한 택시 회사들이 있습니다. 택시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운전기사와의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그랩(Grab): 동남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라이드 헤일링 앱인 그랩을 이용하여 차량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그랩은 택시와 개인 소유 차량으로 운영되며, 요금은 택시보다 저렴할 수 있습니다. 그랩을 이용하면 요금이 사전에 정해져 있어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4. 투어 패키지: 일부 호텔이나 여행사에서는 공항 이송 및 관광을 위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어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패키지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관광 명소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도로와 운전 상황에 대해 국제 면허증을 발급받아 직접 운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도로 상황과 교통 규칙을 미리 숙지하고,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말레이시아는 좌측 통행을 따르는 국가이므로, 국제 면허증과 여권, 그리고 국내 면허증(유효한 경우)을 지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교통 수단을 선택하더라도 부모님과의 편안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요즘 해외에서 스키밍 범죄가 유행하고 있으니 꼭 알아두고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스키밍 범죄는 카드 상의 정보를 해킹하여 도용하는 범죄로 악의적인 사람들이 이를 이용합니다.

특히 공항, 전철, 야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유명 관광지에서 발생합니다.

여행사에서는 여행 고객분들의 범죄 예방을 위해 RFID 차단 재질로 제작 된 가방을 구매를 권유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는 가격도 디자인도 합리적이며, 수납공간도 넉넉한 가방 입니다.

(가방 내부 여권, 동전지갑 별도 수납공간이 있고, 가방 구매 시 동전지갑 증정 중 이네요)

제가 구매한 여행 가방 공유 드립니다.

(내돈내산, 광고 아닙니다.)

여행을 즐기면서 스키밍 범죄로 부터 안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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