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자친구도 시기가 붕 뜨는 시기고 저는 올해 준비중인 시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유로울 이 시기에 남자친구가 혼자 일본 여행 5일 정도 간다고 그래서 되게 서운한 마음이 들어 말을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가지 말라고 할 자격은 없다 느껴서 다녀오라고 대신 연락 잘 해달라 그랬습니다 처음에 남자친구가 그런 말 없었는데 다녀오라고 제가 말을 하니, 연락이 잘 안될수도 있다고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러는 겁니다. 남자친구는 사진 다 찍어놓고, 다녀와서 보여주고 싶다 그러는거에요. 제 생각엔 혼자 하는 여행이고, 모르는 길이니 휴대폰 지도 보면서 다녀야 하는데 휴대폰을 멀리하는 여행을 한다는게 이해는 되지 않았고, 혼자니까 밤에 숙소에서 시간이 많이 날텐데 여행가기전부터 연락 어려울수도 있단 말을 해놓는게 좋지도 않았고 저같으면 멀리 가는 여행이니 남자친구 걱정 안되게 연락 더 자주 할거 같은데 왜 그런 말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