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을 설립한 뒤에는 역대 이사 박인성 씨와 임시재 씨가 각 방면에서 각 단체 및 각 관청 방면과 연락 협조하여 직원을 격려하고 조합원의 지도 통제, 특히 상호연대보증조 제도 운용하여 기능을 발휘시켰기 때문에 재계가 불황일 때의 난국을 돌파하여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인회 조직, 절미 저금(쌀을 절약하여 돈을 저금하는 것), 공동 경작, 부업으로 양돈과 양계, 가마니 짜기 등을 장려 시설하는 것과 함께 공동 구입 판매 사업에 착수하여, 조합 발전과 조합원의 복리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원 이현 씨, 김창영 씨, 신기현 씨, 유근수 씨, 이택상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