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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면세 오사카로 놀러 왔는데 면세 (택스프리) 로 결제하면 오사카 안에서 사용
오사카로 놀러 왔는데 면세 (택스프리) 로 결제하면 오사카 안에서 사용 못하나요? 저번에 돈키호테 갔는데 면세로 사면 개봉을 못한다고 해서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면세(Tax-Free)로 구매한 상품은 오사카 내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본의 면세 제도는 해외 여행객이 일본에서 구매한 물건을 자국으로 가지고 돌아갈 때, 일본 내에서 소비되는 것으로 간주하지 않고 소비세를 면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 때문에 면세로 구매한 물품은 일본 출국 시까지 포장을 뜯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돈키호테에서 들으신 것처럼, 면세로 구매한 상품은 보통 밀봉된 전용 봉투에 담아주며, 이 봉투를 출국 전까지 개봉하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만약 봉투를 뜯어 사용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원칙적으로는 소비세를 다시 납부해야 합니다. 공항 세관에서 구매 내역을 확인하고, 봉투가 훼손되었거나 사용한 물품이 발견되면 해당 물품에 대한 소비세를 다시 지불하게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여행객의 물품을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규정상으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바로 사용하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면세 혜택을 받지 않고, 일반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일반 결제로 구매한 물건은 마음껏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행 계획에 참고하셔서 즐거운 오사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