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인생이 허무하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는중입니다.학교를 가고 공부를 하고 알바를 하고 반복입니다. 어른이 되면 더 단순해집니다. 일,집,일,집. 우리는 일하기위해 12년동안 배우는걸까요. 우리는 일하기위해 어른이 되는걸까요?일만하다 죽을인생이라면 어른이 되고싶지않습니다. 행복을 위해 산다지요. 행복이 무얼뜻하나요. 제 인생이 너무 버겁습니다. 연애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하는데 행복한것같지 않습니다. 인생은 다 돈이 듭니다. 가족도 돈 때문에 힘든 상황입니다. 알바도 그래서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버겁습니다. 어른이 되면 다들 이렇게 사는걸까요. 머리가 아파요. 얼마 전에 제 친구는 제가 번아웃이 의심된다는데 그런건가요. 제가 하고있는것중에 의미있다고 느끼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다 부질없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이럴땐 어떻게 극복하나요. 근본적으로 왜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