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톨릭인의 글인데요. 읽어보니 일리 있네요.예수는 부처와 달리 당신이 먹고 입고 쓰는 것을 스스로 해결했나요?예수가 아브라함보다 먼저 있었다거나 대제사장 일행이 구름타고 온다고 한 것 등등이 맛있는 음식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소를 제공받기 위해 우주 만물의 원리와 이치를 아는 것처럼 사기를 쳤다는 그 자체가 사기죄에 해당하나요?"부처가 사기쳐서 돈을 얼마나 벌었나요?"라고 하는데, 사기는 거짓말을 통해 금전의 부당 이익뿐만 아니라 물품, 음식 등 재물을 부당하게 얻는 것를 말합니다.그러니 석가모니가 우주 만물의 원리와 이치를 깨달았다며 호도하니 "석가모니, 당신은 이 세상에서 그 어느 누구도 모르고 당신 혼자만 아는, 위대한 깨달을 얻은 위대한 부처이니, 자! 맛있는 것 맘껏 드시고, 편하게 자고 가세요"라며 음식과 숙소를 제공하지 않았겠습니까?그러니 맛있는 음식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소를 제공받기 위해 우주 만물의 원리와 이치를 아는 것처럼 사기를 쳤다는 그 자체가 사기죄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