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여자), 최근 친해진동생(여자), 친한오빠 둘이렇게 학교에서 친해서 넷이 밥도먹고 종종 노는데요..!오빠들은 따로 썸타는 여자도 있고 그냥 서로 이상형도 아니고 편하게 노는건데“난 오빠들이 다 언니 좋아하는 줄 알았다니깐?? 언니 엄청이뻐서~!”언니 너무 이쁘지 않아요???왜 언니를 안좋아해????? 뭐 이러는데 좀 어지러워요ㅜ ㅠㅠ첨에야 칭찬 너무 고맙고 좋았지만 근데 뭔가 맥락이란게 있잖아요ㅠㅠ제가 너무 꼰대인가요?ㅠㅠㅠ 너무 꼬인건징...그냥 너가더이뻐~~~~~ 일관시전하면 되나요 이런 상황이첨이라 당황스럽네요고민들어줘서 고맙습니다..ㅠ
그 여자는 연애쪽에서 약간 성숙한 감이 있네요.
1 나름 빨리 애인 만들어줘서 처녀 탈출해라 이런 식인건가?
2 남자2명중 누군가가 질문자님의 의중을 알아보기 위해 몰래 얘기했을수도.
가령, 어짜피 남자입장에서는 다른여자 노리는 건 딴 문제. 어짜피 남는 여자1명 더 있으니까, 빨리 의중 파악해서, 여자경험 늘리려고 하다보니까, 여자1명한테 몰래 얘기하여, 의중을 떠보거나 관계발전을 노리는 것일수도.
물론, 같은 여자입장에서는 좀 싫어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나중에 가면 10대때의 연애경험 등이 빠를수록 좋다라고 생각할수 있을듯.
3 남자입장에서는 무조건 빠른 게 좋은거고, 하루라도 더 어릴때 경험치를 쌓아야 나중에 득이 되기때문에, 나같았다면, 그 여자에게 그런 식으로 발언하게 하고, 자꾸 연애에 대해 얘기해서 질문자님을 먼저 정복한 뒤, 그 다음에 그 어린여자도 정복할 듯. 물론, 외부의 다른 여자는 또 기회만 된다면, 다다익선.
그러니까, 산을 정복할때, 한라산,지리산,북한산,남한산,함백산,태백산,금정산,가야산,가지산 등 여러산을 기회만 되면, 다 정복하는 것이고, 남들보다 빨리 먼저 정복하는 것이 최우선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