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무게조절 덤벨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할 때 상품설명을 꼼꼼히 봤고 문제 없어 보이길래 주문해서 오늘 받았는데이런게 같이 왔더라구요;; 이거 한 봉당 15kg로 이어붙이면 31kg까지 올릴 수 있는건데 너트 풀림현상이 있다고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고무패킹을 보내며 이거도 더 끼워 써라고 쓰여있습니다.고무패킹 4개 보냈던데 내구성이 상당히 나빠보여 1년도 겨우 쓸 거같고 무게에 금방 찢어지거나 망가질거 같은 임시용품 같습니다. 덤벨은 몇 년을 쓰려고 산건데요... 리필할 방법도 없구요.사전 공지된 구성제품도 아닌걸 써야하고 저거 아니면 너트 풀림현상이 있다니....구매하자마자 안전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이 통보를 보니 이건 뭐지 생각이 들어서 판매자분께 문의및 반품신청을 했습니다. 제품 결함이 사전에 고지되지 않았고, 안전상 문제가 우려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단순 "단순 변심 반품"이 아니라 판매자 귀책 사유로 인한 반품으로 신청을 하겠다고 했는데 판매자는 문제 없다고 내 개인변심이라며 저보고 왕복배송비 12000원 내라고 하네요. 저도 반품 귀찮고 이런 일 귀찮게 하려는게 아니라 집에서 개인운동하려고 산건데... 왜 이런 종이를 보내서 ... 차라리 문제가 진짜 없는거라고 확답이라도 하던지...나도 걍 쓰고싶다...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그냥 배송비 제가 다물어야하나요? 다음 손님들도 다 이렇게 배송비 물고 환불하던지 랜덤 덤벨 발가락 디펜스를 몇 년간 수행하게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