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여학생) 학교를 가거나 생각하기만 해도 우울해지고 불안(긴장)해 해서 문제입니다.학교를 다니면서 행복한 기억은 없고요. 가끔씩 학교에서 웃긴 말을 들으면 웃을 정도밖에 안 됩니다.제가 우울해지고 불안(긴장)해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해보자면 학교와 학교 수업과 모둠 구성때문인 것 같습니다. 학교 수업은 예상을 하거나 예상을 못하거나 둘 다 너무 떨립니다. 모둠 구성은짝이나 모둠이나 팀을 정하는 것인데요. 친구가 없어서 정하기가 힘들고 창피한 적이 몇 년동안 지속되어힘듭니다. 자꾸 안 좋은 생각을 하고 마음이 힘들고 무거워서 지칩니다. 학교가 너무 가기 싫은데안 갈 수도 없을 것 같기도...하고 살아갈 희망이 없고 미래가 없는 느낌이라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지금 어떡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