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양성애자에요. 전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너무 쓰레기같았던 사람이라 전여친한테 얘기했더니 대신 다 욕해주더라고요. 말고도 그 애한테 어떤사람때매 힘들다 하면 대신 찾아가서 욕해줬어요그모습에 반해서 1개월동안 짝사랑했어요그리고 7월 14일에 고백했어요. 그 애가 이성애자인줄 알고 마음을 접으려 고백한거였는데 의외로 걔도 절 짝사랑하고 있더라고요40일동안 행복한 연애를 했어요. 연락이 잘 안되는것만 빼면 정말 좋고 잘 맞는 여친이었어요근데 그저께 저를 차단했더라고요부계로 찾아가니 다음날에 정신병동에 들어갔다고 답장이 왔어요. 그래서 걱정해주었다가 부계까지 차단당했어요.이때부터 뭔가 이상함을 알고 옾프를 알아서 옾프로 가봤어요. 제 연락을 씹고 나가더라고요그때 확신했어요 잠수이별을그리고 실프를 .으로 바꾸고 커미션을 신청하는 척 친해졌어요. 그때는 연락을 잘 받더라고요사람은 왜 사랑을 느낄까요 저는 그애를 정말 사랑했는데 걔도 절 너무 사랑해줬는데 왜 잠수이별일까요 전남친때 더이상 사랑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왜 전 다른애를 사랑하게 됐을까요 저 그냥 가지고 놀다 버려진걸까요 왜 전 그애를 미워하지 못할까요 내일 일어나면 평소처럼 연락이 와있을거같아요 정말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