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모시는 문제 남편은 형제가 딸셋에 아들 한명. 홀어머니계세요. 결혼23년차예요.시어머님 모시는 문제로 자기
남편은 형제가 딸셋에 아들 한명. 홀어머니계세요. 결혼23년차예요.시어머님 모시는 문제로 자기 부모님은 자기가 모시는게 맞다고 이야기 했더니 ㅆㄱㅈ가 없다고 화를 내고 남편은 친정이나 시부모나 다 내 부모님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제가 이기적인 생각을 한다고 하네요.저는 친정에도 그리 효녀도 아니지만 시어머니와 그리 살갑지도 않아요. 시누들이나 시어머니에게 받은 상처가 있어서 제가 할수있는 도리만 하는 정도예요.남편은 어머니 사랑이 너무 지극해요. 어머니 모시고 살고 싶어하는데요. 저는 그렇게 효도하고 싶으면 남편이 시댁에 가서 어머니와 살면서 효도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진짜 못된건지. 제가 이기적인가요?맞벌이로 몸으로하는 일해서 많이 힘들어요. 내 한몸도 퇴근하면 근골격계 질환으로 매일 아프고 고달픈데 남편이 하는건 설겆이 하나 도와주고 끝. 아무것도 안하는데 무슨. 그냥 어이가 없네요.저보고 반성하고 사과하래요. 진짜 이기적이고 못된건 남편인것같아요.어머니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이런말을 하면서...시아버지 제사도 내년부터 제가 지내라고 하고 남편이 저랑 상의없이 어머니와 이야기해서 우리집에서 지내기로 결정났어요. 남편은 우리집에서 무조건 시어머니를 자기가 모실거라는 생각이 확고한데 조언 부탁드려요.~
서운하지요 엄마 한사람 모시고 살자는데 마인드가 니가 모시고 살아라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