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호주 둘 다 정말 어렵겠지만 그래도 국제 학생을 더 많이 모집하는 등 그런 방면에서 더 수월한 나라가 있을까요?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입학한다는 전제하에 두 나라 중 유학 준비를 추천하는 나라가 있으신가요..?영어를 조금 할 줄 알아서 영어권 국가 유학을 희망하지만 꼭 영국이나 호주가 아니어도 괜찮으니 수의대 유학 준비하기 좋은 나라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ㅠㅠ

수의학 유학을 준비 중이시군요! 영국과 호주는 모두 수준 높은 수의대 과정이 있지만, 국제학생 입학 및 유학 준비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비교해드릴게요.

1. 영국 vs 호주 수의대 비교

✔ 영국

국제학생 모집이 활발한 편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한 입학 가능)

대표적인 대학: 런던왕립수의대(RVC), 에든버러대, 브리스톨대 등

입학 경쟁이 치열하며, 학비가 상대적으로 높음

5~6년 과정 (예과 포함)

✔ 호주

입학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 (고등학교 성적 + 영어 점수로 지원 가능)

대표적인 대학: 시드니대, 멜버른대, 퀸즐랜드대, 찰스스터트대 등

6년 과정이 일반적 (파운데이션 없이 바로 입학 가능 대학도 있음)

졸업 후 호주에서 취업 및 영주권 기회가 비교적 수월

2. 다른 영어권 국가 추천

✔ 미국/캐나다: 학부 과정이 별도로 필요하여 유학생에게 어려움이 있음

✔ 뉴질랜드: 매시대학교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의대 운영 (6년 과정)

✔ 네덜란드/아일랜드: 영어로 수의학 과정 제공하는 대학이 있지만 입학 기회가 제한적

결론적으로, 국제학생 모집이 활발하고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한 입학이 가능한 영국이 유학 준비에 유리할 수 있지만, 학비 부담과 입학 경쟁을 고려하면 호주도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졸업 후 취업까지 고려한다면 호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위를 원한다면 영국이 유리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