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5학년 입니다최근들어 영어학원이 힘듭니다저희 학원이 힘들게 시키는것(고3수능 문제)도 있겠지만요즘 더욱 힘들고 그냥 눈물만 날 것 같고 오히려 수학이 좋아집니다.그냥 아무것도 하기싫고 당일 안에 끝내야된다는 압박감이 있습니다.어른들께 말해봤자 이 당장이 힘들거라고만 하십니다.사실 예전에도 힘들어서 운적이 있고, 이런적이 많습니다.영어학원 쉬고 싶다고 하면 엄마께서는 추석 곧 올거니까 참으라고 하십니다.
초등학생 5학년밖에 안됐는데 학원과 입시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부모님께 무조건 학원에 가기 싫다고 말하기보단 어떤 이유때문에 힘든지 그 이유에 대해 진득히 대화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누구나 공부하는게 힘들겠지만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공부는 하되 그 사이사이에 본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들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아직 초등학생 5학년 이라면…나중에 고등학교나 중학교 가서 지쳐버리면 답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