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가고싶어서 교과(학추)를 하나 받아놨는데 서울교대 산출방식으로 하면 1.64?1.65? 정도 나오는데 교과 1차 붙기 힘들까요..? 저는 1차까지는 붙을 줄 알고 학추 받은건데 황금돼지해다 뭐다 해서 80명 안에 안들까봐 불안해서요.. 생기부는 3년 내내 초등교사로 채우긴 했는데 저희 학교가 생기부를 잘 써주는 편이 아니고 학종은 변수가 많아서 쓰기가 좀 무섭더라구요.. 진학사는 학종은 적정이고 교과는 소신 뜨더라구요..담임쌤한테도 생기부는 내용이 좀 부족하다고 들어서 걱정인데 무슨 전형으로 써야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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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서울교대를 목표로 하시는 만큼, 교과와 학종 전형 선택에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두 가지 전형에 대해 자세히 분석해 드릴게요.
합격 가능성: 솔직히 말씀드리면, 서울교대 교과전형에서 1차 합격(3배수)에 들기 위해서는 1.3~1.5등급대의 내신이 일반적입니다. 작년 합격자 평균 등급도 이와 비슷하거나 더 높습니다.
황금돼지띠 해 영향: 2007년생(황금돼지띠) 인구가 많아 입시 경쟁률이 더 치열해질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1.6 등급대로 1차 합격선에 들기는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론: 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 성적으로 1차 합격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변수: 학종은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교과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행특) 등 학생부 전체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생기부 부족: 담임 선생님께서 "내용이 좀 부족하다"고 말씀하셨고, 학교에서 생기부를 잘 써주지 않는 편이라고 하셨다면 학종도 불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사는 단순히 활동 내용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역량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부분이 부족하다면 학종의 강점을 살리기 어렵습니다.
진학사 예측: 진학사에서 학종은 '적정'이라고 나온 것은, 내신 등급이 낮더라도 다른 비교과 활동이 뛰어나면 합격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예측이므로 맹신하기 어렵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현재 두 전형 모두 합격에 확신을 갖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다음과 같은 전략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서울교대 교과전형: 교과 성적이 합격권에 미치지 못하므로, 이 카드는 과감히 포기하거나, 차선책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교대 학종전형: 생기부의 내용이 부족하다고 들으셨지만, 그래도 3년 내내 '초등교사'라는 일관된 진로 목표를 보여주셨다는 점은 큰 강점입니다. 자소서와 면접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도전해 볼 가치는 있습니다.
다른 교대 학종전형 고려: 서울교대보다 합격선이 낮은 **지방 교대(경인교대, 춘천교대 등)**나 사범대의 학종전형을 알아보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추스르고,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심리적으로 많이 지치셨겠지만, 실기력은 마지막까지도 늘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 '숨을 못 쉬겠다'는 감정은 입시가 너무 힘들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잠시 그림을 멈추고 쉬는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합니다.
선생님, 부모님과 깊이 대화하여 학종에 집중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교대로 눈을 돌릴 것인지, 아니면 실기력을 더 끌어올려 정시를 준비할 것인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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