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분 대장암4기 간전이까지보여서 일단4기라고하네요집이광양읍이라 병원을 서울,화순전대,기장동남원자력 세군데생각중인데 결정이어렵네요. 항암,방사선은 꼭들어가는거같고거리는서울이젤멀고 화순은 1시간기장은 2시간정도네요예전처럼무조건서울이 최고라는게 맞는지..... 가까운곳이제일인지궁금합니다 아.비용면에서도요
전이 4기에는 항암이 필수로 진행되며 다른 전이 예방과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는 미세암이나 혈관내 잔존암 등 괴사, 원발암과 전이암 축소 및 괴사를 기대할 수 있고 병행하는 방사선이나 기대효과에 따라 수술이나 시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항암의 경우 가이드라인에 따라 표준치료가 되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임상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선택은 다양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환자의 거동문제나 피로감 등도 고려대상인데요.
거동에 문제가 없다면 서울 빅5 병원 중 한 곳이 중요하고, 삼성서울병원과 국립암센터의 경우 양성자 치료(방사선 치료) 옵션이 있습니다.
항암과 방사선 필요에 따라 시술 가능한 부분에서는 (간암 전이의 경우 색전술이나 고주파 소작술) 다학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즉 혈액종양내과, 방사선과, 영상의학과 전반적인 내과 치료의 발란스도 중요합니다. 기장동남원자력의 경우 특정부분에서 우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 응급이나 암성통증 등에 따라 가까운 병원이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이 젊은나이고 거동이나 체력 및 컨디션이 괜찮다고 하면 서울 빅5권 내에서 진행해보시는게 조금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는 화순전대가 응급대응 및 합병증 관리 등에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은 서울 빅5 중 서울대병원이나 기장동남권원자력 병원이 국립병원이라 조금 저렴하지만 타 병원과 많은 차이는 있지 않습니다. 항암의 급여와 비급여 조건은 같고 다만 임상항암 단계가 적용되는 사례도 중요한 부분인데 대부분 빅5 또는 2차 병원 중 임상항암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특정 병원이 있습니다.
(*관련 커뮤니티 / 네이버나 다음 카페 등에 관련 정보를 확인하거나 내원하는 병원 시 임상 항암관련 해서 문의 하셔도 됩니다.) 임상항암 적용 시 비용이 많이 절감될 수 있습니다.
항암이나 치료 및 외래 특히 방사선은 입원치료가 아닌 외래치료이기에 교통비 및 숙박 등 비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병원비 이외 관련 비용도 사실 무시하지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