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4살 여학생입니다. 저는 평소에 엄마와 넷플로 애니메이션 시청을 해요. 그러다 탑10에 드는 약사의 혼잣말을 보게 됬어요. 2화까지 봤는데(시즌1)여자 분들의 몸매(노출) 라든지 최음,미약 발언이 보기에 좀 그랬는데 결정적으로 2화 마지막에 그 장면 때문에 좀 그랬거든요.. 제가 워낙 로맨스 같은걸 못보기도 해서.. 이 애니메이션을 제가 엄마와 봐도 될까요? 12세 라기엔 너무 그래서..

야한거 1도 안나오는 애니 입니다...

뭐 2화 마지막 처럼 그런 미약이라든지 발언은 간혹 나오지만

그게 이 애니의 핵심은 절대 아닙니다

단순히 스토리상 개그포인트로 잠깐 나오는 것 뿐입니다

어디까지나 이 애니의 장르는 궁중에서 펼쳐치는 추리물 정도 라고 보심 됩니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여자 주인공이 약사 입니다

그 지식으로 궁중에서 독약 같은걸로 일어난 사건 같은걸

약에 대한 지식을 이용해 추리를 해서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가 핵심입니다

그리고 로맨스물도 아닙니다

애초에 여주인공이 남자한테 1도 관심이 없는 캐릭터 입니다

물론 남 주인공의 감정은 다를지 몰라도 일단 메인 주인공인 여주인공이 아예

남자를 대하는게 시큰둥 그 자체 입니다

얘는 그저 약초나 약만드는거 독약같은거에만 관심이 있는 캐릭터라 보심 됩니다

나중에야 스토리가 여주인공 남주인공이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나온 스토리에서는 둘이 뭐 이어질거 같다라는

낌새도 안보입니다...앞서 말했듯이 여주인공이 남자에 전혀 관심이 없는 성격이라서요..ㅋ

야한건 없고 딱히 잔인하지도 않은 애니입니다

부모님하고 같이 본다고 딱히 문제될건 없는 애니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