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프로야구에서 50세까지 타자로 선수생활을 한 예는 매우 드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투수로는 50세까지 뛴 사례(잭 퀸 등)가 있지만, 타자로서 50세까지 활약한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최고령 타자로는 48세에 홈런을 친 훌리오 프랑코가 기록적인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출전 기록이 있으나, 센트럴리그 특성상 지명타자 제도가 없어 50세 타자로 그라운드에 선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최고령 타자인 최형우 선수가 40대 후반까지 활약 중이며, 50세까지 타자로 현역 생활한 사례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50살까지 타자로서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거의 찾아보기 힘든 매우 희귀한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