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학원을 다니면서 아이엘츠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학원에서는 문법보다는 영어로 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어서, 평소에는 문법적인 부분보다는 말하기 자체에 더 집중해왔습니다. 덕분에 예전엔 영어로 말하는 게 두려웠던 제가 이제는 겁 없이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예전에 비해 훨씬 자신감도 생겼어요.문법 이론 공부는 따로 꾸준히 해왔지만, 실제 말하기에서는 그 문법이 자연스럽게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말할 때는 실수가 자주 나오는 걸 보면서, 아는 것과 활용하는 것 사이의 간극을 많이 느꼈습니다.최근에는 아이엘츠 스피킹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단순한 시제나 문장 구조 같은 기본적인 문법에서도 실수가 반복된다는 걸 피드백을 통해 알게 됐어요. 아이엘츠 학원을 잠시 다니며 몇 차례 첨삭을 받았는데, 문법적인 오류로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꾸준히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이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제 목표는 유학이고, 실생활 영어뿐 아니라 아카데믹 영어까지 잘할 수 있어야 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