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3이거 미국 조기 유학 하려고 det준비 중입니다.95점을 넘기면 되는데, 연습문제를 풀었을때 85~95가 나오더라고요.실제 시험은 더 낮게 나온데서 걱정 되요.혹시 이 테스트를 95점 이상으로 통과 하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저 정말로 거고 싶어요.유학원 안 씁니다
마음이 정말 간절한 게 느껴지네요. 지금 중3이라면 미국 조기유학 준비로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DET(Duolingo English Test)는 생각보다 쉬워 보이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긴장감과 시간 압박 때문에 점수가 연습 때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대비하면 95점 이상은 가능합니다.
우선, DET는 단순 영어실력뿐 아니라 빠른 반응력과 응용력을 평가합니다. 몇 가지 실전 팁을 드릴게요.
첫째, 문항 유형별 패턴 익히기입니다. DET는 문법이나 어휘보다 ‘즉흥적 언어 사용 능력’을 봅니다. 특히 ‘Write about the photo’, ‘Speak about the topic’, ‘Listen and type’ 부분은 점수를 가르는 핵심이에요. 유튜브나 Reddit에서 ‘DET 95 real test sample’로 검색하면 실제 수험자 영상과 답변 예시를 볼 수 있으니 반드시 참고해보세요.
둘째, 타이핑과 발음 훈련을 병행하세요. DET는 스피킹 파트에서 발음 인식 정확도가 점수에 영향을 줍니다. 발음을 또렷하게 하기 위해 하루 10분씩 영어 뉴스나 TED를 따라 말하는 shadowing을 해보세요. 그리고 에세이 쓰기는 Grammarly를 이용해 문법 체크하면서 90~120단어 내로 깔끔하게 쓰는 연습을 하세요.
셋째, 실제 환경을 시뮬레이션해보세요. 연습할 때도 반드시 타이머를 켜고, 시험처럼 카메라를 켜둔 상태에서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게 실전에서 긴장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85~95점 사이에 머무르고 있다면 부족한 건 실력보다는 안정성이에요. 실수 줄이기, 속도 조절, 집중력 유지가 승부처입니다. 매일 30분씩 짧고 강한 연습을 이어가면 충분히 95점 이상 가능합니다.
조기유학의 첫 관문이 DET지만, 진짜 중요한 건 그 뒤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꾸준한 영어 노출 습관’입니다. 지금부터 영어로 일기 쓰기, 영화 자막 없이 보기 등을 함께 병행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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