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최근에 이상한 여자를 만남으로써 약간에 여자에 대한 경계심이 조금 생긴 30대 초반 남자입니다20대후반때도 2년 조금 넘게 만난 여자가 제 친구였던 남자한테 환승하는걸 보고여자에대한 혐오심만 안고 1년넘게 있었거든요 그 후 전 말고 전전을 만나고그 후 에 전여자를 만났는데 이런 여자도 있구나 하더라구요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를 어딘가 맡기고 다른남자인 저를 만나고 (아니면 저를 만나면서 다른남자도 만나고) 뭐 암튼 이런 사연이있었죠 어떻게 하다 보니 알게되었죠그 후 여자에 대한 생각이 싹 사라졌는데나이도 있고 33세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 결혼에 대한 연애에 대한 생각이 좀 무섭더라구요물론 모든 여성들이 저의 과거 여자들처럼 그런건 아니시겠지만이런 트라우마나 이런걸 좀 어떻게 생각 안나게 할 수 있을까요누군가에게는 다 트라우마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걸 근데 굳이 상대방에게 알리느냐 그냥 내 문제니까 나만 이겨내고 새로운 사람을 찾고 그걸 받아들이느냐 차이인거 같은데1. 여자 입장에서도 남자를 만나고 싶어하고 외로움을 탄다는건 남자와 다른 의미일텐데 어떤 뜻으로 생각하시나요?!!2. 여자도 남자를 만나야 하고 남자도 여자를 만나야 하는게 본능인데 왜이리 이상한 생각이 드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