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해군 두목인 야마모토가 미국과의 전쟁을 피하기위해서라면 할복까지 생각했다는걸 본적있는데 만약 일제가 진주만을 기습공격하지 않았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일제가 미국의 뒤통수를 때리지 않았다면 질문 주셨네요.
만약 일제가 진주만을 기습공격하지 않았다면, 제2차 세계대전의 흐름과 일본의 전쟁 전략에 큰 변화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1. 미국의 참전 시기 지연 또는 방지: 진주만 공격은 미국이 전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만든 결정적 계기였습니다. 만약 일본이 이를 피했거나 하지 않았다면, 미국은 유럽전선이나 태평양에서의 전쟁 준비를 더 늦추거나 방심했을 수 있고, 이에 따라 미국의 참전 시기가 늦어지거나 사실상 방지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 일본의 전략적 선택과 확장 방침 변화: 일본은 1941년 당시 급속히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을 점령하는 전략을 추진했는데, 진주만 공격은 이에 힘을 실어준 역할을 했습니다. 만약 이를 하지 않았다면 일본은 더 신중하거나 제한적인 확장 전략을 택했을 수도 있습니다.
3. 미국과 일본간 대립의 강도 차이: 진주만 공격이 없었다면, 미국은 일본의 침략 행위에 대해 경계심과 불신을 더 가졌을 것이며, 미일 관계의 긴장이 덜 고조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전쟁의 강도와 규모를 줄일 가능성도 내포합니다.
4. 일본제국의 내부 결정 및 군사 정책 변화: 야마모토 시게로(야마모토 Benevolent)가 할복까지 고려했지만, 만약 진주만 공격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일본군 내부에서는 더 대화와 외교적 해결책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강화됐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본 내부 정책과 군사적 판단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만약 일본이 진주만 기습공격을 하지 않았다면, 제2차 세계대전의 미국의 참전 시기와 전쟁 양상, 일본의 전략과 정책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을 것이며, 세계사 전체의 흐름이 다소 달라질 수 있었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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