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0대 후반/여 갑상선 암 환자의 식사요법은 어떻게 되나요? 갑상선 암 환자의 식사요법은 어떻게 되나요? 엄마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지 몇 달이 지났는데, 요즘 들어 식사할 때마다 조금만 먹어도 더부룩하다고 하세요. 체중도 눈에 띄게 줄어서 걱정이에요. 수술 후 회복기에는 영양이 중요하다고 해서 이것저것 챙겨드리려는데, 갑상선 암 환자의 식사요법은 어떤 기준으로 관리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주변에서는 요오드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고 해서 혼란스럽습니다. 평소 드시던 김이나 멸치국물 같은 것도 다 제한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일정량은 괜찮은 건지 궁금해요. 갑상선암 환자의 식사요법은 일시적인 건지, 평생 조심해야 하는 건지도 알고 싶어요. 그러다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작용으로 염증을 완화하고 항암 작용도 있어서 세포 회복을 돕는다고 해서 관심이 생겼어요. 그런데 커큐민은 흡수율이 낮아서 대부분 체내에서 작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미셀화 커큐민이라는 건 흡수율을 높여준다던데,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잘 아시는 분만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