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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원 다니던 남자애가 1년만에 연락왔어요 학원 다닐때도 몇마디 해본 게 다였고 어색했어요 연락도 제가 학원

학원 다닐때도 몇마디 해본 게 다였고 어색했어요 연락도 제가 학원 그만두고 나서 인스타로 아주 잠깐 하다가 끊긴 게 다였고요근데 최근에 제 생일이었는데 얘가 갑자기 카톡으로 키링을 선물로 보내면서 생일축하한다고 연락이 온 거예요.. 이천원, 삼천원짜리도 아니고 6000원짜리를.. 잘지내냐 묻길래 잘지낸다 하고 소소하게 안부 물어보고 그랬어요 근데 갑자기 수능 끝나고 기회되면 꼭 만나자 이러는 거예요.. 거따대고 싫다고 할순 없으니까 알겠다고 하긴 했는데... 이렇게 연락 아예 없다가 1년만에 선물 보내면서 만나자고 하는 게 흔한 일인가요?? 제가 모쏠이라 이런 분야에 대해 잘 몰라서요 ㅠㅠ
수능때문에 참았었나봐요
잘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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