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소위가 병장한테 존댓말 군함에서 만기 전역을 한 해군 병장입니다.전역을 한지 조금 아주 조금

군함에서 만기 전역을 한 해군 병장입니다.전역을 한지 조금 아주 조금 오래 됐고, 나이에 비해 빠르게 사회적인 기반을 다졌는데도 군대 생각이나 군대가 편했지 라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드네요 ㅋㅋ동반 입대 아닌 동반 입대 친구랑 같은 기수, 훈련소는 떨어져 지냈지만 후반기와 군함을 같은 곳을 배정 받아서 같이 했네요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캠핑을 가고 그 친구도 있었습니다 군대 얘기를 하던중 갑자기 예전 소위님이 생각 났습니다. 저랑 나이차이는 2살 났던거 같은데..여군 소위셨는데 그땐 전 전역이 5달 남은 병장이었습니다. 그땐 위에 없었네요 군생활 한창이라고 할까요 원-상사들이 일 제일 많이 시켜 먹을 때 배에 오셨는데 ROTC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도 저랑 제 친구한테만 전역하는 그날까지 존댓말을 해주었네요제 후임 상병장들에게는 반말이랑 존댓말 섞어서, 일병들한테는 한 두달 존댓말 해주다가 반말하더군요 ㄴ갑자기 친구랑 말하다가 그 소위님이 유독 전역하는 그날까지 저랑 제 친구한테 존댓말 해주신게 인상이 깊네요 왜 그랬을까요?
1. 보기 드문 일입니다. 군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2, 그러나 전역을 앞둔 병장이었기 때문에 예를 갖춰 대우를
해준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