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대를 가야해서 너무 부러운데 친구는 막 엠티가고 미팅해서 존잘남자 만날거다 라는 얘기 하고있고 기숙사 들어가면 몰래 만나서 노는 로망이랑 다들 흔히 생각하는 그런거 꿈꾸고 있는데 진짜 로망 그대로 되나요? 친구가 공부를 잘 하는게 아니라 지잡대 갈것 같은데 그럼 더 재밌게 노는지 궁금해요.. 저는 하나도 못즐길 생각에 슬프기도 하고요..

일단 드라마를 너무 보신게 아닐지...

유학생활에서만 즐길 수있는 경험도 많거든요. 남과 비교해서 부러워하지 마시고 내가 가진것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입니다.

그리고 잘 놀것같아서 지잡대가는게 부럽다는건 진짜 ㅋㅋㅋ

상위권 학교들도 엄청 잘 놀아요 ㅋㅋ 잘 놀면서 자기 인생도 열심히 챙기는 학생들이 많은 곳에서 놀건지, 공부랑 담쌓은 애들끼리 모여서 놀건지의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