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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하는건지 착각인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한 1년정도 사귀었던 전남친이 있는데요 헤어지고 2년쯤 지난 시험기간에
제가 한 1년정도 사귀었던 전남친이 있는데요 헤어지고 2년쯤 지난 시험기간에 그 친구한테 미련이 너무 남아서 한번 연락을 해봤는데 걔가 항상 단답무뚝뚝이다가 제가 많이 들이대니까 걔도 선뎀도 해주는 그런 사이로 발전했는데요 그 당시에는 너무 설레고 좋아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썸만 6개월정도 타니까 이게 설레는건지 뭔지 모를 그냥 귀찮음이 커졌던것 같아요 학교 애들도 제가 그 애랑 사귀고 헤어졌던걸 알고 있었어서 다가가기 쉽지않았고 무슨 넷상연애도 아니고 맨날 디엠으로 똑같은 루틴, 똑같은 말 안부묻기 이런게 되어가니까 그냥 답답하고 끝내고싶었어요 제가 그냥 사귀었을때 설레고 좋았던 감정이 너무 오래남아서 제가 그 친구를 좋아한다고 착각하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초반에 설레이는 느낌도 이제 들지않아요 근데 제가 먼저 들이댔던거라 이제와서 그 친구한테 마음 식었다고 하기 너무 미안해서 그냥 연락을 안하고있는데 최근에 연락이 왔거든요 근데 이제 진짜 끝내야할것같은데 어떻게 끝내는게 가장 베스트일까요…?
연락하기 싫어 앞으로도 하지마
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