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2 여학생입니다! 저에게는 너무너무 친한 중1때부터 친구인 베프가 있는데요 집도 엄청 가깝고 진짜 매일매일 붙어산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만큼 서로 믿고 의지해요 근데 중2가 되면서 반이 갈라졌습니다 저는 아직 제 반에서 엄청 친한 친구를 못만들었는데 제 베프는 친구들을 엄청 많이 만들고 시험 끝나고는 장기자랑도 같이 나가고 롯데월드도 간대요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면서 조금 속상해요 저랑만 같이 붙어다녔던지라 다른 친구들이랑 노는게 조금 질투나요 진짜 친구라면 친구의 행복을 빌어주는게 맞는거같은데 점점 멀어지는것 같아서 슬퍼요 제가 이기적인거같아서 제 자신이 싫기도해요 저 어떡하나요ㅠㅠ

친구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존재가 아니에요

지금 시기는 그렇게 느낄 수 있지만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