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이 먼저 학원 끝나고 나갔는데 10분뒤에 저도 나갔는데 멀리서 여사친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갔는데 속이 안 좋고 배가 아프다고 못 걷게대요. 그래서 제가 소화제랑 약 사주고 여시친 한테 줬어요 여사친이 혼자 못 가게다고 해서 같이 갔는데 근처 놀이터에 앉아서 다시 아프다고해서 기달리고 그랬는데 좀 몇 분 지나다가 여사친이 고백했어요 제가 학원에서 연애 하는거를 싫어하는데 여사친도 그거를 아는데도 저한테 고백했대요. 제가 여자친구랑 헤어지면 몇일 뒤에 고백을 한다고 했는데 자기도 모르게 나왔대요. 제가 여자친구가 있는거를 아는대도 어쩔 수 없이 고백을 했다는데 고백 하고 제가 “일단 몸 먼저 챙기고” 이렇게 하고 여사친 집 근처만 데려다줄때 그냥 제가 몸 잘 챙기라고 그런 말만 했어요 친구를 잊기는 싫은데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