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부모님에게 혼나기 싫어서 자주 거짓말을 쳤었어요. 오늘은 에이블리 앱에서 옷을 사고 들켜서 그냥 매장가서 샀다고 했어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무위식적으로 말을 내뱉게 되는 것 같아요. 저번에는 제가 빨래가 안 말라서 사복을 입고 학교를 갔는데 학주 쌤한테 걸렸거든요. 근데 저도 모르게 입에서 ‘저 교복입고 있는데요?’ 이런말이 나왔어요. 전 그런말 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왜 무의식적으로 계속 거짓말을 할까요. 갈수록 제 의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멋대로 나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 부정적인 상황이 닥치는 순간 그것을 회피하고 싶어서 그런 거군요. 잘못을 인정하는
순간 지는거 같아서 더욱 그렇고요. 이건 그냥 공부나 독서를 열심히 하다 보면 서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