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카드값 연체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된다고 매번 만날때마다 똑같은 이야기를 해서 할 수 없이 카드값을 그 자리에서 갚아줬습니다.갑작스럽게 만나기도 하였고 나이도 20살 초반이라 차용증에 대한 인식을 전혀 못했습니다.친구가 일은 하지 않길래 다음 달부터 갚으라기보다는 천천히 갚으라고 하였습니다.몇 개월 째 입금이 없었고 연락을 하였더니 힘들다라는 말을 계속 하여 만나서 이야기 들어볼려고 하였지만 우연찮게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술 자리에서 제 칭찬을 엄청 하고 그래서 술김에 갚지말라고 하였고 집에가서 카톡으로도 보냈습니다.저는 제가 한 말이 아직도 후회하지만 친구는 오히려 당당하듯 갚을 거 없다는 식으로 행동이 바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기도 하였고 차용증도 없고 갚지말라는 문자내역까지 있는데 해당금을 받을 수있을까요?그리고 이러한 관계 속에서 몇 번 놀러간 적도 있습니다. 이 부분 또한 문제가 되는 지 궁금합니다.관련태그: 대여금/채권추심, 계약일반/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