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19살인 여학생입니다. 진지한 마음으로 질문하는 거라서 이에 맞게 진지한 답변 부탁드려요저는 어렸을 때부터 소심하고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라서 친구 사귀는 방법을 모르고 그래서 지금까지 친구가 한 명도 없어요.근데 반년 정도 뒤면 대학생활하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자리가 잇을텐데 그런 점에 대해서 너무 걱정과 두려움이 몰려오는 것 같아요.또한 대부분 저의 또래 나이이면 여자애들은 다 화장을 하는데 저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화장 하지 말라고 하셔서 지금까지 화장하는 방법조차 몰라서 안하고 있어요.근데 요즘은 옛날이랑 다르게 자기 자신을 예쁘게 꾸미는 것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예쁘게 하고 다니지 못하는 제가 너무 비참하고 한편으로는 예쁘게 꾸미고 다니는 여자애들에게 시기질투가 좀 심하게 생겨요.다른 친구들은 다 친구들이 많는데 저는 이 나이때까지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네요.저도 타고난 내향적인 성격인 제가 너무 싫어서 대학 가기 전에 성격을 빨리 외향적으로 바꾸고 예쁘게 꾸미는 방법을 알아서 사람들이랑 한 번이라도 같이 돌아다니고 싶은데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