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 속 간호사의 부정적 측면... 대중매체 속 간호사의 부정적 측면이 뭔가요?근거와 이유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중매체 속 간호사의 부정적 측면이 뭔가요?근거와 이유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중매체에서 간호사라는 직업이 자주 등장하긴 하지만, 그 묘사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혼동하거나, 간호사의 전문성을 낮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죠.
1.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구분하지 않음
부정적 측면: 많은 드라마나 예능에서 간호조무사와 간호사를 같은 직업처럼 묘사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이 둘은 학력, 자격, 역할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근거: 간호사는 대학(4년제 혹은 3년제)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국가고시를 통해 면허를 취득한 의료전문직입니다. 반면, 간호조무사는 고졸 이상이면 학원 과정으로 비교적 짧게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요.
이유: 대중매체에서는 이러한 현실적 차이를 잘 인식하지 못하거나 ‘간호 유니폼’만 보고 구분하지 않고 묘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간호사의 전문성이 희석되기도 해요.
2. 전문직이 아닌 보조직으로 표현
부정적 측면: 드라마에서는 종종 간호사가 “의사 옆에서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이는 현실과는 다릅니다.
현실: 실제 간호사는 환자 상태에 따라 의학적 판단, 약물 관리, 응급 대응 등을 직접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호조무사와는 엄연히 다른 업무범위가 있어요.
3. ‘이미지 소비’의 대상
간호사 캐릭터가 연애, 외모, 감정 요소 위주로만 그려지는 경우도 많은데, 이 또한 간호사의 실제 역할과 거리가 멉니다. 특히 간호조무사나 실습생처럼 묘사하면서 간호사의 위상 자체가 낮아 보이게 되는 문제도 있어요.
정리하자면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와는 다르며, 대부분 학원 과정만으로 자격을 얻는 경우가 많아 의료 전문성이나 교육 수준 면에서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매체는 이를 뭉뚱그려 표현하면서 간호사의 이미지까지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런 부분이 간호사 입장에서는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죠.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고, 더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 주세요
현실을 똑바로 보여주는 매체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